-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가… 역량 강화 위해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남 강진군이 지난 15일 오후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소방, 경찰, 군 및 민간단체 등 13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전기시설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와 산불 발생 훈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대응기관 간 재난현장 협업기능 숙달 등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안병욱 부군수는 “이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과 관련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 안전한 강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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