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경력은 쭉∼ 이어집니다!

▲ 김포시
[뉴스창]김포새일센터가 직업교육 훈련과정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15일 교육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김포새일센터는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유관 취업률과 교육과정 만족도가 높은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을 3년째 진행해 올해까지 총 58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지난 3월 21일 개강해 5월 15일까지 38일간 총 152시간으로 구성해 한식 조리 이론과 실기, 식품학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훈련생 20명 중 19명이 수료했고 교육생중 1명은 조기 취업했으며 나머지 수료생들도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어 관내 학교, 어린이집, 요양원 등의 관련 기관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홍정범 일자리경제과장은 “보육 시설이 늘고 산업단지 조성으로 단체 급식 조리사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교육 과정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더욱 연마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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