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6일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비 합동 토론훈련 실시

▲ 전주시
[뉴스창]전주시는 지난 8일 부터 오는 1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시행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발생에 따른 비상소집훈련 △시 청사 불시 화재대피 훈련 △재난 취약계층 재난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 △대규모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를 위한 합동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전주시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중점평가훈련으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재난 상황으로 가정해 이에 따른 재난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 한다.

16일 오전 10시에 실시 된 합동 토론 훈련에는 전주시 13개 협업부서 및 덕진소방서, 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총 27명이 참여 해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의 주재로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시간 별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훈련을 실시 했다.

실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재난대책본부가 운영돼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종 부시장은“ 실제 재난이 발생한다면 촉각을 타투는 긴박한 순간이 진행되고 그러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 이다. 실제와 같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전주시가 다시 한번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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