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전염된 행복바이러스 탓에 후원의 끈 놓지 못해

▲ 전주시
[뉴스창]조선치킨 송천점에서 16일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 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송천2동 관내 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25박스를 전달했다.

조선치킨 송천점 박홍순 대표는 3년째 매월 송천2동 소재 5개 지역아동센터에 5박스씩 25박스를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해 오고 있다.

박홍순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에 가져간 통닭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 저 역시 행복바이러스에 전염이 되는 것 같다.”며 “불경기 속에서도 후원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감염된 탓 같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임익철 송천2동장은 “개인 사업을 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지역에서 숨은 봉사자로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많은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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