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사랑하는가? 고대 그리스의 우화를 읽다.’

제5회 인문학 강의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5월 15일(화) 3층 다산실에서 신형철 교수(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문학 평론가)를 모시고 치과병원 교직원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가졌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우리는 왜 사랑하는가? 고대 그리스의 우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플라톤의 ‘향연’이란 책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철 교수는 “ 원래 인간은 하나가 둘로 나뉘어진 존재, 즉 반편(反片)의 사람이며 그리하여 다른 반편을 찾게 되는 것이다.”며 “ 우리는 하나가 되고자 하는 욕망과 노력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라며 사랑은 둘이 하나의 완전체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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