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에어
[뉴스창]배우 김형묵은 JTBC 금토 드라마 〈스케치〉에 출연확정 눈길을 모은다. 김형묵은 극중에서 정지훈 이동건과 호흡한다. 드라마 〈스케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으로 5월 중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형묵은 이번 드라마에서 제약회사 회장 남선우 역을 맡았다. 남선우는 강동수 김도진 사이에서 긴장관계를 조성하는 역할로 카리스마 넘치며 살기로 가득 찬 눈빛과 액션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1999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한 김형묵은 이후 17년 동안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해왔다.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 〈조작〉으로 브라운관에 입성해, 이어 2018년 SBS 〈리턴〉 외제차딜러, JTBC 〈미스티〉 청와대홍보수석으로 출연해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확고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지난 3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에어와의 첫 협력 작품인 만큼, 배우 김형묵과 매니지먼트에어 모두에게 큰 의미와 기대감을 선사한 작품이다. 현재 모두가 좋은 분위기 속에 전력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JTBC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여형사가 함께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살인 사건을 쫓는다. ‘에어시티’, ‘민들레 가족’, ‘짝패’, ‘유나의 거리’ 임태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별순검 시즌3’, ‘신분을 숨겨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강현성 작가가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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