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4개 공모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형성하며 올해로 23년째 맞이한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은 그 동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아왔다.
서울시는 1차 예비 심사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4개 작품을 선정해, 수상자에겐 상금 및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서울시 청사,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등 시민공간에 전시되며, 서울시 환경·에너지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이번 환경작품공모전을 통해 환경·에너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에너지 생산, 절약 등 시민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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