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스탬프투어·명품여행상품·청소년 문화대탐험 등 홍보활동

▲ 전라남도
[뉴스창]전라남도와 광주시, 전라북도가 참여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오는 6일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기간 중 열리는 K-페스티벌에 참가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전라도퀴즈, 다트 던지기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에코백, 명품쌀 등 방문의 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4월부터 본격 개시하는 ‘전라도 천년 명품여행상품’과 ‘모바일 스탬프 투어(앱)’,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 등 방문의 해 프로그램을 중점 판매한다.

‘천년 명품여행상품’은 전라도의 역사, 맛, 힐링, 야시장 등 테마별 31개로 구성됐다.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은 다른 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전라도의 예향, 의향, 미향 바탕의 역사문화자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과 9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을 테마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과거 지정된 장소에서 종이에 도장을 찍던 방식을 업그레이드해 휴대폰에서 ‘전라도 스탬프투어 앱’만 내려받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도 방문의 해 누리집(www.visitjeollad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영관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봄꽃 축제시즌에 맞춰 방문의 해 관광 콘텐츠가 본격 가동된 만큼 페스티벌 기간 중 수도권 시민을 포함한 다른 지역민들에게 전라도를 제대로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K-페스티벌은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 기간 중 열린다. 1일 평균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축제 박람회다. 올해는 ‘K-Festival 2018 파이팅 코리아 내 고향 페스티벌’ 명칭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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