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산업전시회에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우수성 알린다
SIMTOS 2018은 1984년부터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8회를 맞이한 행사로 30여개국 1,100개사 6,000 부스 규모로 공작기계부터 측정기기, 로봇, 자동화, 4차산업혁명 등 생산제조 전 분야에 걸친 최신 기술들이 전시돼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행사 전 기간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경남 밀양시가 전행정력을 동원해 미래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밀양시 부북면 일원 165만㎡(1단계) 부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을 맡아 올해 말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9년 하반기 분양에 들어간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SIMTOS 2018 행사는 나노산단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올해 계획된 다양한 전시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나노융합 국가산단 1단계 조기분양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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