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산업전시회에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우수성 알린다

▲ 산업전시회 모습
[뉴스창]경남 밀양시는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총 5일간 열리는 생산제조분야 국내 최대 산업전시회인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에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해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SIMTOS 2018은 1984년부터 2년마다 개최돼 올해 18회를 맞이한 행사로 30여개국 1,100개사 6,000 부스 규모로 공작기계부터 측정기기, 로봇, 자동화, 4차산업혁명 등 생산제조 전 분야에 걸친 최신 기술들이 전시돼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며, 행사 전 기간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경남 밀양시가 전행정력을 동원해 미래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밀양시 부북면 일원 165만㎡(1단계) 부지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을 맡아 올해 말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9년 하반기 분양에 들어간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SIMTOS 2018 행사는 나노산단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올해 계획된 다양한 전시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나노융합 국가산단 1단계 조기분양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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