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5개 국가 총 9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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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월 31일 전라북도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글로벌체험 여름학기 해외연수사업을 진행 할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당일 7시부터 8개 분야별 심사위원(전문가, 교육계, 언론계, 시민단체, 학부모, 타 시도인사 등) 9명을 구성해 심사를 했다.

심사는 기술능력평가(80점)와 가격평가(20점)로 실시됐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 제시한 2018년도 글로벌체험 여름학기 해외연수사업 비전과 목표, 달성과제, 성과관리방안, 특수시책, 안전관리 등에 대한 신청업체의 연수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PT 진행이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업체의 이행능력, 연수생 관리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문, 답변으로 진행됐다.

2018년도 해외연수는 기존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에서 진행하는 6주간의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뿐 아니라, 신규사업인 글로벌체험 단기 해외연수(미국)의 업체도 선발했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재단은 선정된 업체와 협의해 연수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현지 연수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학생·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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