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교수, 시민대표로 심의위원 구성

▲ 가로수 수종 선정 심의회
[뉴스창]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수, 시민단체 및 시민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도로(중로1-5, 시민운동장에서 국도 3호선 만산동 구간) 왕복 2차선 신설도로에 식재할 가로수 선정을 위한 토론을 한 끝에 소나무로 결정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회‘를 시 조례로 제정하고 교수, 직능단체장, 시민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심의회를 구성했다.

정성호 경제개발국장은 “상주시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상의 가로경관과 도시림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전문가와 시민대표 등으로 심의회를 구성했으며, 심의위원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밝고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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