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포병학교 초군 장교 등 800여 명, 장성지역 자연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 시행 -

육군 포병학교 초군장교들이 장성 지역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병학교 초군 교육생 및 기간간부들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국민의 군대상’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병학교 초군 교육생 등 800여명은 지난 10일 봄을 맞아 올바른 인성과 군인으로서의 가치관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장성지역 자연정화 활동,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병학교에 입교하는 교육생은 장성지역 자연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군 간부로서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교육에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 날 교육생들은 총 네 개 팀으로 구분하여 각 팀별로 장성지역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지역에 위치한 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장성읍 내에 위치한 음식업소들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육군포병학교 초군 교육생 김성준 소위는 “임관 후 맞는 첫 주말에 장성지역에서 자연정화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라며 “이번에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최정예 화력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생들의 인솔과 안내를 맡았던 육군포병학교 초군담임교관 서승원 소령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군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높아진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