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의 건강 내 손에 달렸다 -

(간접흡연 위험해요)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읍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 위험성’에 대해 지난 7일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의 피해성에 관한 교육과 흡연과 관련된 질환인 심뇌혈관계질환, 흡연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 등 금연교육 기자재를 함께 전시해 교육효과를 상승시켰다.

(간접흡연 위험해요)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배우자 및 자녀들의 흡연예방뿐만 아니라, 흡연자인 가족을 금연으로 이끌 수 있는 역할을 해야겠다면서 다음 교육에는 흡연당사자인 가족과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김영락 원장은 “간접흡연은 가족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간접흡연 없는 환경(Smoke-free)조성에 교육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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