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교육지원청 갤러리 ‘꿈꿔요’ 선형임 작가 작품 전시-

꿈꿔요갤러리

보성군, 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은 매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의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품을 청내 갤러리‘꿈꿔요’에서 전시하고 있다. 올해 1,2월 조성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시작으로 이번 3월에는 지역 회화 작가 선형임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남을 대표하는 여성작가인 선형임 작가는 공암 미술관, 개천미술대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보는 이들에게 위로와 여유를 주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상전과 전국의 다수 공모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는 지역내 방과후학교 미술 강사로도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전수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선형임 작가는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을 자유로운 시각에서 의미를 찾아 보는 이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한걸음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갤러리 꿈꿔요」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작품 전시를 통해 예술의 감동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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