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야기 “2018 평창의 드라마는 계속된다.”
동계패럴림픽의 열기, K-POP과 EDM으로 분위기 업!

K-POP 스타와 함께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EDM 페스티벌

2018 동계 패럴림픽과 함께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준비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에 K-POP 콘서트와 인기 DJ가 출연하는 EDM 페스티벌로 축제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먼저 3월 15일 저녁, K-POP 스타들이 강릉 해람문화관에서 국․내외 1,000여명의 팬들의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 K-POP 페스티벌에는 해외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그룹 B1A4, 비투비, 그리고 프로듀스 101에서 얼굴을 알린 뒤, 2018년이 기대되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사무엘, 여성그룹 걸카인드가 출동하여 강원도와 패럴림픽 대회를 열정과 감동의 무대로 채운다.

K-POP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는 등 패럴림픽 붐업 및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는 EDM 페스티벌은 3월 17일 인기 훈남‘DJ 글로리’가 출연, ‘스키 코리아’및 패럴림픽에 참가한 해외 관광객 500여명을 위해 신나는 무대와 치맥 파티를 준비하여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은 패럴림픽 붐업과 더불어 눈을 경험하지 못하는 나라의 관광객들에게 3월에도 눈이 내리는 강원도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축제를 선사하고자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스키리조트 업체가 함께하는 민관의 문화관광 한류 상품이다. 이를 계기로 패럴 림픽 이후에도 강원도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열린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의 첫 번째 이야기 ‘장근석, 2018 팬들과의 만남’과 두 번째 이야기‘Go 평창 2018 with 이동욱’행사로 해외관광객 수천명이 패럴림픽 경기 관람과 팬미팅, 강원도의 관광지를 만끽했다.

일본에서 강원도를 방문한 이자와 에리카(39세)씨는“강원도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춘천과 강릉에서 장근석과 함께 보낸 1박 2일이 꿈만 같다”며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브루나이에서 온 진플린 포르토 부스타드(33세)씨는 “브루나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동계 패럴림픽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거기에 브루나이에서 인기가 많은 한류스타 이동욱의 팬미팅 게임에서 당첨되어 받은 선물 역시 정말 특별했다. 내년 3월에도 같은 행사에 방문하고 싶다”며 웃었다.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온 마리앤 응안(30세)씨는 “KTX 특별 열차를 타고 「Go 평창 2018 이동욱」행사를 보러가는 것은 매우 기대되었고, 실제 행사는 그 기대 이상이었다. 더불어 강릉의 맛집과 관광지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며 “내일은 평창에서 스키를 탈 계획이라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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