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바람이여,

 

저희 모두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납작 엎드릴 수 있도록
강풍으로 중풍으로 미풍으로 불어 오소서.

강력한 바람으로 저희들을 흔들어 대실 때
주를 믿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넘어지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사랑 위에
그 믿음이 뿌리가 내리고
터가 굳어지게 하사
그 바람이 지나가고 잠잠해 질 때
저희 모두가
그 자리에 여전히 굳건히 서 있게 하소서.

그 바람에 쓸려
여기저기에
상처가 나고 깍여지고 부서졌을 지라도
우리 주 예수께서
저희들을 알곡 만드시기 위한
연단의 바람이요,
시련의 바람이니
저희 모두가 감사함으로
주 앞에 엎드려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각 심령 속에서
불어 닥치는 강풍과 대풍에
능히 견딜 수 있는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하시고
무르익은 과실이 되어
마지막 날 추수 때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 기쁨의 열매로 드려지게 하소서.

저희 모두가 그리스도 사랑 위에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진 거목이 되게하사
수 많은 영혼들이
그 나무 아래 쉼을 얻게하시고 회복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생명 줄기 따라
끊임없이 흘러가
큰 부흥의 물결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니

이제 예수를 믿는 모두가
그 말씀 하나님 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사랑을
더 깊이 깨닫고 체휼함으로써

참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께서
저희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복음의 사역을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잘 감당케 하옵소서.

그토록 사랑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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