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체험
[뉴스창]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1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 학습 멘토, 실무자들이 어울려 ‘2018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러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집중력과 상황판단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혜로운 역할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공동체 의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소망풍선 날려 보내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 멘토와 함께 하는 여러 단체놀이를 통해 같이 하는 협동심과 단결심을 함양하고 공동체활동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통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한 이철규센터장은 “기성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배우며 즐기는 경험들이 후에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한 진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과 자립지원, 학업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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