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뉴스창]창녕군은 20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수강어르신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교양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창녕노인복지회관은 지난 1월부터 수강신청을 받아 선발된 어르신 465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등 14개 교양강좌 과정을 12월 중순까지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녕노인복지회관은 게이트볼장, 탁구장, 한궁장, 당구 및 포켓볼장, 장기·바둑교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15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6월말까지 지상 2층 증축으로 부족한 강의실을 확충하고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충식 창녕군수는 “노인복지회관이 명실공히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과 취미·문화활동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열망하면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리며, 원거리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대합노인복지회관을 오는 6월말까지 개관 목표로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노인복지회관은 오는 21일, 남지종합복지관은 22일 개강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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