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남성제 근처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뉴스창]아산시 신창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마을 대청소 및 귀향길 차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귀향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깨끗한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궂은일에 서로 나서며 쓰레기를 줍는 등 열정적으로 청소에 임하고 이어지는 귀향길 차 봉사에서도 회원들은 지친 기색 없이 웃으며 귀향객을 맞이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건네는 회원들에게 손님들도 웃으며 화답하며 모두가 명절 분위기에 들뜬 모습이었다. 오늘의 봉사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올해 추진할 계획들에 있어서도 열의를 보였다.

김성환·곽명희 회장은 “회원들과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신창면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신창면 최고의 멋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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