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사업 및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추진을 통해 특색있고 소득있고 살기좋고 건강한 지역 만들기

▲ 경상북도청
[뉴스창]경상북도는 지역 개발격차 해소와 도의 균형발전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 만들기를 위해 성장촉진지역 16개 시·군(영주·영천·상주·문경·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울진·울릉)에 지역개발사업·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공모사업 총67개사업 71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전국 최초로 승인(2016.12.29.)된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에 의거 ‘지역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 하에 6개 추진전략을 마련해, 이에 따른 총 110개 5조 5,908억원을 투자할 지역개발사업을 확정하고, 금년도 신규사업 18개사업을 포함해 25개사업에 375억원(국비 238, 시군비 137)이 투자된다.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은 향후 5년간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도내 16개 성장촉진지역 시·군에 41개 사업 총사업비 1,316억원의 재정 지원을 최종 확정(2017.6.5.)하고 금년에는 29개사업에 1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전략사업에 대해 도비 9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대해 지난해에 4개 사업이 신규로 선정(2017.8.23.)돼 국비 64억원을 확보해 큰 쾌거라 할 수 있으며, 금년에는 13개사업에 160억원(국비 73, 시군비 84, 기타3)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주도·주민체감형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새로운 법 시행과 중앙부처의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해 경북지역의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별 잠재력과 특화자원을 활용해 성장촉진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고 주민 소득 증대로 골고루 잘사는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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