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금액 금3,672,857원으로 라면 340박스와 쌀 40kg을 구입해 노인정,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 9월 1일에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행사다.
좀도리는 전라도 방언으로, 절미(節米)라고도 하며, 쌀독에서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나 항아리에 모아둔다. 이때 쌀을 모아 두는 이 항아리를 일러 ‘좀도리 항아리’또는 ‘절미단지’라고 부르며, 집안에 갑자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나 남을 돕는데 사용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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