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3일동안 외국인·가족단위 500여 명 방문

▲ 대전효문화진흥원 설맞이 특별이벤트
[뉴스창]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설연휴인 지난 15일부터 18일(16일 설 당일 휴관) 3일간 특별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벤트에는 윷점으로 보는 2018년 신년운세, 다양한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 캐리커처로 그리는 우리가족 사진, 신년다짐 소원풍선 날리기 외 6종의 이벤트가 무료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가족들과 방문한 용인 신리초등학교 2학년 임영준 군은 “전통놀이 체험 중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오목두기와 팽이치기가 제일 재밌었다.”며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된 설날 기념 이벤트에는 총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18일에 진행된 가족클럽 또한 여덟 가족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효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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