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10일 부여시장 도로명주소 캠페인 장면
[뉴스창]부여군은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공무원들이 부여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재래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그동안 부여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맞춤형 도로명주소지도 배부, 버스승강장내 도로명주소지도 설치 등 맞춤형 홍보를 해왔다.

특히 백제문화제 기간 홍보관 운영과 관내 초등학교, 노인대학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 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난 2017년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홍보를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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