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스키캠프 모습
[뉴스창]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겨울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눈썰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안양천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낸다.

오는 23일, 24일에는 초등학교 졸업으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예비 중학생 28명과 스키캠프를 떠난다. 아동들은 포천베이스타운에서 팀워크, 진로가이드 등 중학교 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스키를 배우며 졸업여행을 즐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수요에 맞는 유익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 환경과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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