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따뜻한 설명절 위해 관내 노인부부세대, 한부모세대 등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누어

▲ 전주시
[뉴스창]전주시 완산구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지난 13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을 방문해, 근황을 살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노인부부세대와 한부모세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홀로 아내를 수발하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최씨는(80세) “다른 해에 비해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낸 터라 명절을 앞두고 서럽고 적적한 마음이었는데 구청장님의 격려가 마음의 큰 위로가 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와 같이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최대 명절인 만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서로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구민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산구는 오는 설명절 전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후원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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