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살맛나며, 정이 넘치는 행복한 복지관

▲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설 큰 잔치
[뉴스창]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13일 장애인복지관에서 ‘풍성한 설 큰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날 체험, 설 놀이 대회 등 풍성한 설의 활기찬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손창영 관장은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함께해 준 이용 고객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약한 마음은 과감히 던져버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매사에 임하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새해 덕담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명절체험과 더불어 명절 전통놀이(윷놀이)대회로 15팀이 신청 예선전을 거쳐 8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여 우승팀을 가렸으며, 명절체험에서 빚은 떡을 함께 나눠 먹으며 참석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겁고 풍요로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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