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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을 청소년스포츠센터로 조성해야!
청소년도 시민! 청소년 행복도시 광주 희망
황수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광주시 청소년 복지정책 제안 발표
  • 강지훈 기자
  • 승인 2018.02.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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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들이 바라는 2018년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청소년분야 공약은? 지난 2월 8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18년 지방선거 광주광역시 청소년정책 워크숍’에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는 청소년관련 8개 분야 28개 정책을 제안했다.

다음은 제안한 정책내용이다. 청소년들이 학교가는 길이 즐겁고 맛있는 점심시간을 위해 자치구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통합적인 지원과 학교급식 레시피 경연대회로 우수 레시피를 보급하고, 학교급식 메뉴 다양화로 학생들의 학교 급식 만족도를 높이자고 했다. 수혜자 중심의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전학년 의무급식 시행을 촉구했다.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과 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주고, 버스 손잡이의 길이를 다양하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중·고등학교의 시험기간이 학교마다 각각 달라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과 청소년의 참여가 어렵다면서 각 학교간 지필고사 통일과 청소년의 충분한 휴식을 위해 연휴 직후 시험실시를 금지하고 연휴 이전에 시험을 실시해줄 것을 말했다.

2016년 광주광역시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광주시 청소년의 52.3%가 지역 내 청소년 시설 및 공간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희망하는 청소년 시설 및 공간은 문화예술활동 공간, 청소년 전용카페, 체육활동 공간, 학습 및 독서공간, 소모임이나 동아리 활동 공간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등으로 중독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사회문제화 되면서 이를 해소할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에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처럼 광주역을 문화시설 복합형의 청소년스포츠센터로 조성하자고 했다.

청소년스포츠센터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영, 인공암벽장, 농구, 풋살, 골프연습장, 볼링장 등의 실내스포츠 공간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드론과 미니카 레이싱장과 스크린 야구·골프·양궁·축구·테니스·승마·핸드볼 등의 VR스포츠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 전용공간 확보를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서 시장·구청장은 각 동에 청소년문화의집을 1개소 이상 설치·운영할 것을 명시하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이를 확충해 줄것과 청소년 공간의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을 공부를 하거나 친구나 동아리 모임을 하는 장소로 활용하자고 했다.

광주에는 여행 청소년의 숙박을 위한 청소년 유스호스텔이 없다. 광주를 찾는 여행 청소년과 가족 단위 여행객의 숙박과 지역 청소년간의 교류를 위해 접근이 수월한 도심형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이 필요하며,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시내 금남로와 충장로, 아시아문화전당 부근에 건립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청소년 진로결정과 다양한 영역의 진로탐색을 위해 광주권 대학과 유관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공학과 체험의 날을 운영하자고 했다. 대학을 방문하여 전공 체험, 교육과정 파악, 졸업후 진로, 학과 대학생 및 교수와 진로상담 등의 간담회 시간을 운영하고 대학의 캠퍼스와 모든 학과의 강의실과 실험실 등을 청소년들에게 개방해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자고 했다.

청소년들이 버스승강장이나 통학로 등에서 성인들의 길거리흡연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통학로 금연구역 지정과 금연구역 과태료 상향을 제안했다. ‘광주광역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의 금연구역에 학교 통학로를 추가하고,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충장로와 유스퀘어광장, 전대후문, 조대후문 등을 거리 흡연금지 특별구역으로 지정하여 강력한 금연정책을 시행하자고 했다.

황 센터장은 “그동안 학령기 청소년은 선거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이나 지원에서 소외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 청소년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당당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인정해줘야 한다.”라고 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선거연령 만 19세인 유일한 나라로 청소년이 진정한 시민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 청소년 참정권을 현행 19세 이상을 18세 이상으로 연령 인하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맛있는 학교 즐거운 학굣길 > △집밥 보다 맛있는 즐거운 점심시간 △고등학교 전학년 의무급식 △학교 물 맛을 살려주세요! △청소년 교통비 인하 △중·고등학교 시험기간 통일, 연휴 직후 시험금지

< 청소년전용공간 활짝 > △광주역을 청소년스포츠센터로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도심형 유스호스텔 건립

< 꿈길, 희망 길 디자인 > △대학 학과 체험의 날 운영 △찾아가는 꿈키움 멘토지원단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사람농사 성공스쿨’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 위기청소년 지원 > △청소년쉼터의 기능 확대 : 가출청소년이 아닌 가정밖청소년 △청소년쉼터의 유형 다양화 및 법적·제도적 미비점 보완 △빈곤차단 프로그램 –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플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햇살가득 뱅크’ 운영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동반자’ 확대 시행

< 세상이 학교다 꿈드림 > △학교 밖 청소년 중식비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서비스 제공 △청소년의 꿈과 세상을 잇는 ‘세상배움카드’ 확대 시행 △꿈의 날개를 다는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운영

< 건강하고 안전한 광주 > △통학로 금연구역 지정 및 금연구역 과태료 상향 △학교 주변 노란신호등 설치 및 교통환경 개선사업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 청소년이 시민인 광주 > △청소년 선거권 연령 인하 추진 △시민으로 성장하는 청소년 참여예산제

< 청소년과 함께 하는 행정 > △청소년육성전담 공무원 채용 △청소년지도사 배치 및 청소년지도자 처우 개선

강지훈 기자  newswin7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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