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국악원 25명 규모 공연팀 구성, 올해 20회 시행

▲ 공연사진
[뉴스창]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은 지역·계층간 문화격차 해소 및 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5명 규모의 공연팀을 구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도민의 문화체험과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복지시설에 대한 방문 공연 횟수는 기존 14회에서 올해는 20회로, 6회를 늘려서 시행한다. 14개 시·군별 1회 이상 공연을 목표로 하며 상반기에는 1차로 14개 시설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국악원 25명 규모 공연팀은 ‘전통민요 배우기’,‘국악합주’,‘국악가요’,‘판소리’,‘무용’,‘민요’,‘태평소시나위’등의 기본 프로그램과 관객들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공연을 구성해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립국악원 이태근 원장은 “지난해 공연을 관람한 복지시설들의 확대요구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복지시설공연’횟수를 늘렸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히고 많은 도민들과 복지단체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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