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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이 ‘추우택배’로 직접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8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등장, ‘추우택배’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 추자현은 “새해를 맞아 저희 부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추자현은 “저희가 특별히 준비한 ‘추우택배’를 받고 싶은 분들은 ‘동상이몽’ 공식 SNS를 통해 신청을 해주세요. 안전하게 총알 배송 해드릴게요”라고 말했고, 우효광은 “추우택배 우택배 추우택배 빨리빨리∼택배 좋아”라고 추임새를 넣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추우부부’에게 선물로 받고 싶은 택배 물품과 사연을 적으면 되는 추우택배는 현재 ‘너는 내 운명’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bsheshe222/)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에서 ‘추우택배’가 예고된 지 불과 3시간 여 만에 3천 여명이 넘는 신청자가 ‘추우택배’를 신청했다는 후문.

외로운 솔로족은 물론 국제커플, 신혼부부, 대가족 등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준비한 ‘추우택배’를 받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사연과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택배 배달 예정일은 1월 중으로 알려졌다. 추우부부가 택배와 함께 시청자를 찾아가는 모습은 방송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추우부부가 과연 어떤 사연을 신청한 시청자에게 선물을 가지고 찾아갈지, 그 뒷이야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새해에도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너는 내 운명’은 1부 9.9%, 2부 11.0%, 최고 12.0%(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9.1%, 2부 10.1%)의 시청률을 기록, 경쟁 프로그램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이 날도 어김없이 월요 전체 예능 1위이자 27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남자의 시선으로 본 여자, 여자의 시선으로 본 남자 SBS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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