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현장 포커스’로 게재…의정 활동 한눈에
- 조승유 의장 “주민에게 보내는 적은 책 한권”

광산구의회 12호 소식지 표지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제12호 소식지’<사진>를 제작했다.

광산구의회는 22일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의정활동 내용을 담은 제12호 의회소식지 ‘의회마을 이야기’ 1,000부를 발간했다.

특히 보고서나 공문서 형식의 딱딱한 기존 소식지를 탈피해 이야기가 있는 소식지 제작에 중점을 뒀다.

이번 소식지는 ‘의회마을 이야기’라는 큰 콘셉트를 바탕으로 ‘의정 포커스’와 ‘현장 포커스’ 그리고 ‘의원 생각’으로 구분해 지난 6개월의 활동사항을 읽기 편하게 정리했다.

또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열린 회기별 주요 내용과 건의안, 조례안, 예산 심의, 구정질문 등 안건 처리에 대한 전반적 의정활동 내용을 수록했다.

그리고 구의회가 주관한 간담회, 국외연수, 워크숍, 결의문, 교류 활동, 각종 행사 등 다양한 외부활동 사항도 상세하게 담았다.

이번 소식지는 광산지역 사회·기관단체와 공공기관, 지역구 국회의원, 전국 광역·기초의회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더욱이 광산구민이 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 신청할 경우 1인 1부에 한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조승유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소식지는 광산구의회가 주민들에게 보내는 적은 책 한 권이다”며 “앞으로 더 능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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