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배 회장 “아중동한상연합회 본격적으로 활성화”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회장 김점배)가 오는 6월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시아나호텔에서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발대식을 연다.

김점배 아·중동한상연합회장은 5월31일 “오는 6월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라며 “쿠웨이트, 사우디, 카타르, 오만, UAE, 이집트 등 중동지역 회장들이 이미 참석의사를 전했고, 아프리카 각 지역 회장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연합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에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2월 출범했던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를 본격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2017년 베트남총회 준비회의도 두바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총회는 지난 3월 아프리카 모리셔스에서 열렸던 연합회 회의 때 결정된 사항으로, 이번 두바이 회의를 통해 베트남 일정 등을 좀 더 구체화할 계획이다.

(월드코리안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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