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욕탕 재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농촌중심지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소재지를 연결하는 거점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 총괄준공예정으로 총 60억의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로 추진되는 현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단장한 목욕탕은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목욕탕 2개와 사우나실 갖추고 있고 하루평균 2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향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소재지가 깨끗하게 정비돼 생동감 넘치는 현동면으로 탈바꿈돼 침체된 지역에 활기가 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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