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복지회관 목욕탕 재개장
[뉴스창] 청송군은 기존의 낡고 노후된 복지회관(목욕탕)을 초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해 지난 20일부터 재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목욕탕 재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농촌중심지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소재지를 연결하는 거점중심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2018년 총괄준공예정으로 총 60억의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로 추진되는 현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단장한 목욕탕은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목욕탕 2개와 사우나실 갖추고 있고 하루평균 2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향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소재지가 깨끗하게 정비돼 생동감 넘치는 현동면으로 탈바꿈돼 침체된 지역에 활기가 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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