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연장승인,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등 심의·의결

▲ 성주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뉴스창] 성주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송덕만 부군수를 비롯한 의료급여심의위원 4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대상자 164건, 선택병원 추가지정 대상자 5건,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대상자 1건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그동안 군은 2017년 11월말 현재까지 총 9회 심의해 연장승인 780건, 선택병원 추가지정 15건,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1건을 심의·의결해 건강관리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의료급여심의회를 활성화해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등 의료급여와 관련된 현안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나가기로 했다.

송덕만 부군수는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급권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의료쇼핑 등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을 막아 재정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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