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점검의날 캠페인
[뉴스창]정읍시는 지난 20일 전라북도와 함께 ‘11월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당일 오후 2시 정읍역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정읍국유림관리사무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정읍의용소방대(남대, 여대대), 정읍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공무원 등 2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행동 요령과 가을철 안전 산행을 위한 안전수칙’을 알리는 어깨띠 착용과 현장 배너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더불어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앱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연지시장 식당 등의 상가에 대한 전기와 가스, 소방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상 시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서 ‘안전사고 없는 정읍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