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예방 캠페인

▲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뉴스창] 여주시는 늦가을 건조한 날씨와 추수가 끝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되고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난 20일 중앙통 한글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주시청 직원과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여주소방서·여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여성의용소방대·한국전기안전공사[이천·여주지사] 등) 30명이 참여 해 생활 속 교통안전 질서 지키기,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등에 대해 홍보를 하고, 특히 늦가을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재난이 우려되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지난 15일 14시 29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깊이 9km)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 발생 시 대응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판경계에서 약간 떨어진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보다는 상대적으로 발생빈도가 낮으나 조선왕조실록 등 옛날 문헌에 약 2,000회 지진발생 기록이 있고 최근 지진발생 횟수는 증가추세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지진발생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꼭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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