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뉴스창]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21일 연구소에서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역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지역 기후변화·환경 관련 지역특화 사업 발굴과 확산, 기후변화·환경 교육, 홍보 등 적극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중 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도 차원의 기후변화 정책지원을 시·군까지 확대하는 계기로써 의미가 크다”며, “기후변화 적응측면에서 사회기반시설 관리 주체인 기초지자체 역할이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령시를 시작으로 도내 모든 시·군으로 기후변화 정책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충청남도에서 설립한 지역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내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연안 및 물환경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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