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연찬회 모습
[뉴스창]제천시는 지난 18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7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본청 및 읍·면·동 세무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림 이날 연찬회에서는 그 동안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법령,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연구주제 발표에서는 총 21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의 과제발표에 대해 열띤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적재산권에 대한 과세방안'을 발표한 용두동 이현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아울러 “양도·상속·증여세의 절세”라는 주제로 이진희 세무사가 세무지식에 대한 강의를 공무원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세무공원의 업무능력향상, 직장 내 업무연찬 분위기 조성, 직원 간 정보교류를 위한 연구범위를 확대해 연찬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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