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재펠릿보일러
[뉴스창] 영주시는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신청 받아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60백만 원으로 주거용 목재펠릿보일러 4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일러 1대당 지원한도액은 4백만 원으로 30% 자부담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하며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읍면동사무소에 1세대 당 1대만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주시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223대의 펠릿보일러를 지원해 지역주민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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