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 두 배 행복 두 배”

▲ 영주시청
[뉴스창] 영주시보건소는 21일 오후 2시 안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스스로 함께 만들어 가는 ‘2017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특수시책으로 2014년부터 시·군별 1개소 이상 건강취약지역 선정해 우선적 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체감도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14년부터 주민스스로 건강문제해결을 위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4년차인 올해 마을별로 추진해온 건강생활실천, 건강 체조, 선비체조, 세라밴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와 건강강좌 등으로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제공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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