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동계올림픽 입장권 릴레이 구매 열기 확산
[뉴스창]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을 80일 앞두고, 평창군내에는 입장권 구매 릴레이 운동이 펼쳐지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24일 군 32개 주요 기관·단체와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심재국 군수와 어승담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모두가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평창군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심재국 군수 등 평창군청 간부공무원들은 1인당 1매∼5매씩, 가족 관람용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평창군 산하 전공무원들도 가족 관람용 입장권을 구매 또는 구매하자는 분위기 확산되고 있다.

특히, 평창군에서는 기관·단체에 이어 자매결연 지자체, 출향군민회, 각종 사회단체 전국 지부(회) 등과 입장권 구매 협약체결을 통해 전국적인 동참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개최도시 주인으로서 평창군민들의 자발적인 입장권 구매와 함께 전국적인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입장권 구매 독려와 올림픽 붐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 12월까지가 입장권 판매 및 분위기 확산에 가장 중요한 기간인 만큼, 많은 국민들께서 입장권 구매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성공개최에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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