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모습
[뉴스창] 김해시는 지난 10월부터 김해시 전역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 구역 지정 및 현장 근로자 교육을 시작으로 2017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김해시 소나무재선충병 오는 2018년 3월까지 추정 피해고사목은 25,300본으로 현재 12,900본을 방제해 현재 공정율 51%로 내년 3월까지 피해고사목 12,400본 제거, 예방나무주사 600ha, 항공방제 300ha, 지상방제 200ha를 시행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율 최소화를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계자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우리 시 피해사항과 방제 추진사항을 점검해 기관 간 방제 협력사항을 논의 했으며, 21일 오후에는 산림청차장, 경남도 산림녹지과장, 양산국유림관리소, 인근 시군 담당 과장 및 관계관이 참석해 김해·창원·양산·밀양 일대를 항공시찰 할 계획이다.

이러한 관계관 회의를 필두로 다시 한 번 방제 추진사항을 점검해 내년 3월까지 김해시 산림전역을 3회 방제할 계획이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본수를 매년 감소시켜 오는 2020년까지는 관리 가능한 수준을 달성할 목표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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