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유용미생물 교육
[뉴스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매주 월요일) 도시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생활EM 교육’을 진행한다.

EM 미생물이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항산화 작용 및 악취제거, 부패억제, 수질개선 등의 효과가 있으며, 거실 및 방청소, 세탁, 생활원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농작물 재배를 위한 EM과 축산농가를 위한 유산균, 효모균 등을 배양 공급해 왔으며, 앞으로는 도시민을 위한 생활EM을 배양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피옥자 친환경축산담당은 “시민들이 EM발효액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EM 교육을 마련했다”며 “EM발효액이 널리 보급돼 생활환경이 쾌적해지고 수질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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