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

▲ 세종특별자치시청
[뉴스창]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문기태(54세)씨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일산 서구 킨텍스 10A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배’ 부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전동면 보덕리에서 30년간 1.2ha의 배를 재배하고 있는 문씨는 영농에 종사하면서 GAP인증 농가로 친환경 농법을 이용, 올해 약 33톤의 고품질 ‘신고 배’를 생산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올해 7회째 이어지고 있는 과일축제 행사로 각 광역시·도에서 추천한 일반과수 7과종 135점, 산림과수 4과종 32점으로 총 167점의 과일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조치원읍 강정기(53세) 씨가 복숭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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