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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칼럼】순천, 한국 100대 스타팜 『덕천농장』의 성과와 과제-생산, 유통, 정보화, 체험관광에서 농촌융복합산업 6차 산업 인증 사업자로 전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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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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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천농장 강재봉 부부 2015년 9월 1일 새 농민상 수상     © 편집국


대한민국 3대 읍성중의 하나인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던 1983년 6월 14일 국가사적 제302호로 지정된 순천 낙안읍성(順天 樂安邑城) 인근 전남 순천시 낙안면 덕천길 80(옥산리 270-55)에 한국 100대 스타팜(Star Farm : 농식품 인증 모범 농장) 덕천농장이 있다.

▲ 덕천농장 배나무밭 전경 사진     © 편집국


덕천농장은 배 2.5ha, 매실 1ha, 단감 0.5ha 등 과원총면적 4ha의 규모의 강소농의 대표적인 농장으로 젊은 시절 여행사와 관광호텔에서 근무하다가 1979년 귀농한 강재봉(1955년생, 당 62세) 대표와 부인 김순남(1959년생, 당 58세)씨가 피땀흘려 가꾸어온 농장이다.

덕천농장 베스트 상품으로는 낙안배 15kg(26과), 청매실(왕특 5kg), 청매실(특대 5kg)이 있고, 그 외에도 덕천농장 美人 단감(특) 10kg, [친환경 인증] 대봉 15kg(특), 황토 호박고구마 20kg, 석류. 낙안배 배물김치(1kg, 2kg), 낙안배(배즙용)15kg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연간 총매출액 2억 5천만원 가량을 올리고 있은 것으로 추산된다.

강 대표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에 참여해 전년대비 소득 10% 향상 달성을 위해 품질향상과 고객확대라는 실천전략을 세웠다.

품질향상을 위해 미강과 깻묵을 발효시킨 유기질 퇴비를 많이 넣고 한의원에서 1차 사용한 한약재를 가져다 재활용하여 발효시킨 한방 영양제를 살포하여 땅을 건강하게 만든다. 

기능성 배 생산을 위해 타우린이 함유된 자재를 생육기간 중 엽면살포를 6회 실시한다. 34년간 배를 재배하면서 농사 기술을 적용하는 환경과 시기 등을 고려하여야 하기 때문에 아직도 재배기술이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과 국내 대형 유통업체 판매망 구축,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판매망 구축, 팜스테이(Farm Stay) 체험농장 운영을 통한 찾아오는 고객확보 판매망 구축으로 고객의 주문량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스타팜의 대표 농장이다.      

덕천농장은 전국에서 제일 먼저 배꽃이 피는 지역으로 순천만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황토에서 배를 수확하여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배의 생산 농장으로 전국 유명 대형유통업체에서 『덕천농장 브랜드』로 배, 청매실 등을 납품하고있는 전라남도 및 전국 제일의 순천농협 품목(배) 지정우수농가이다.

덕천농장의 3高 운영방침은 『최高의 정성으로 최高의 결실을 맺어 최高의 상품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다.』.

▲ 덕천농장 배꽃 필때 단체 체험단 JPG     © 편집국


강대표는 농가들의 농산품 판매 관행을 벗어나 새로운 트랜드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도시민이 농장을 방문해 숙박을 하면서 농촌체험과 주변 명소를 둘러보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인 팜스테이(Farm Stay) 농장으로 발전시키기로 사업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강대표는 먼저 한국벤처농업대학(2006년 3월~2007년 4월)과 농촌관광대학(2007년 3월~2008년 4월)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서의 학문을 배우고 닦아 현장에서 실천하는 농가가 고객을 찾아가는 판매가 아닌 도시 고객들이 농장을 찾아와 생산된 농산물을 체험하고 사 갈 수 있도록 전국 유명 팜스테이(Farm Stay) 농장으로 만들었다.

체험농장 추진하게 된 동기는 2005년 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현대백화점 고객 40명을 배따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소개한 이후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강 대표의 영농수첩에는 배꽃피는 4월과 배가 읶어가는 9~10월까지는 4~5일마다 체험 일정이 빽빽하게 짜여 있다.

서울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각 지역 대도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도시민들과 전남 동부지역 초중고교생, 어린이집 원생들이 매년 팜스테이(Farm Stay) 참여 300명, 배꽃 체험 400명, 배 수확 체험 800명이 다녀가고 있 체험농장이다.

▲ 덕천농장 배꽃필때의 아름다운 풍경     © 편집국


숙박고객들에게는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다양한 효소 작용을 하고 있으며, 세포의 생리 작용을 활발히 하고 열에너지를 발생시겨 유해물질을 방출하는 광전효과가 있다는 덕천농장 황토방과 식사를 제공해 준다.

인터넷 판매 고객확보는 부인 김순남 씨가 전담하고 있다. 김순남 씨는 농촌진흥청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배운 정보화 능력을 활용하여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고객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체험을 오는 고객들에게 남도 맛깔스러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여 방문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폭발적이다. 김순남씨는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배즙 만을 이용해 물김치를 담그는 배 김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09년에 순천시 농촌체험 우수농장 14호로 지정됐고, 같은 해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의 농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그 농장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가볼만 한 우수농장 300선”에 선정과 함께 2012년․2014년․2016년 3회 연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과 GAP(우수관리) 인증을 대표하는 농장으로서 농촌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업인 현장 교육 농장을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 스타팜(Star farm) 100대 농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언론의 조명을 받아 2013년 6월 20일 KBC 굿모닝 대한민국 <자연을 담은 밥상> 방영, 2013년 10월 14일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화제의 인물]강소농 강재봉 대표…팜 스테이 농장 명성 얻어』 , 뉴스1코리아 2015년 9월 6일 『전남농협,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시상』, 농민신문 2015년 9월 4일 『농협 ‘9월의 새농민’ 15부부 선정』, 각종 홈쇼핑 방송 등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 덕천농장 사랑의 봉사대 배따기 체험     © 편집국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2007년 4월 21일 한국벤처농업대학 우수성적 수료로

『농촌진흥청장(청장 김인식) 상장』 , 2011년 12월 16일 순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농촌개발리더 전공) 우수한 성적 수료로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회장 최원병) 표창장』, 2015년 9월 1일 대한민국 농민이라면 받고 싶은 『농협중앙회장(회장 최원병) 새농민상』 수상을 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FTA시대에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칠레, 싱가포르, EFTA(한·유럽 자유무역연합 :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의 서유럽 4개국의 경제연합체), ASEAN(회원국10, 준회원국 2), 인도, EU(28개국), 페루, 미국, 터키, 호주 등 총15개국(나라별로 49개국)과 FTA발효와 타결로 무역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FTA 경제 영토는 전 세계 3위이다. 그러나 FTA의 파고를 넘을 농정 정책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FTA의 파고 넘어야 할 과제는 덕천농장의 과제도 많다. 지금까지의 농장 운영은 농산물 생산, 유통, 정보화 운영 시스템 구축, 체험관광 단계까지 발전 했으나, 앞으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인증) 6차산업 인증제도를 도입을 통해 한국 최고의 농장으로 발전해 나가 할 것이다.

‘6차산업화 사업자인증제’는 지역의 농특산물 등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제조·가공업, 체험관광ㆍ유통ㆍ서비스업 등 1차·2차·3차 산업을 융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농업경영체를 6차산업화 인증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유효기간 3년) 농장’으로 발전하여 지역단위 6차산업화 확산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컨설팅, 판로를 개척해 나가야 FTA의 파고를 넘어 생존하게 된다.

 

편집국  newswin7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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