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사금펜션 홈피 캡쳐) 석축전 멀쩡한 논둑

전남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77번지 농지에 군비 2천여만 원을 들여 석축공사를 해 군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멀쩡한 논둑 군비 들여 석축공사

고흥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7여 년 전부터 최근까지 태풍과 파도로 인해 논둑이 유실되었다고 마을 이장과 개발 위원들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민원 제기해 멀쩡한 논둑에 석축공사와 성토작업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000번지 주변 공유수면을 불법 매립해 상당한 면적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수사기관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갯길옆 바다를 불법매립

대다수의 군민들은 석축공사와 공유수면 불법 매립 사용에 대해 특혜가 아니면 있을 수 없다면서 강력한 조사를 촉구했다..

논란이된 공유수면 불법매립지

 논란이 된 공유수면 불법 매립지 이에 당사자는 "7년 전에 건축했는데 왜 이제 와서 난리들이냐고 불만을 나타냈다"라고 이웃 주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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