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보 분야에서의 외교지평 확대 및 대북공조 강화

▲ 외교부
[뉴스창]제5차 한·노르웨이 안보정책협의회가 9일 이장근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루네 르살란드(Rune Resaland) 노르웨이 외교부 안보정책·북극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3년 6월 제4차 한·노르웨이 안보정책협의회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국의 외교정책 기조,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UN 및 NATO와의 안보협력, △사이버 안보 및 대테러 협력 등 다양한 안보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금번 협의회는 한·노르웨이간 안보분야 협력 증진 및 범세계적·지역적 안보 이슈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양국 관계 증진은 물론, 북핵·미사일 문제를 포함해 글로벌 안보이슈에서 양국간 공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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