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실현 및 체계적인 지적기준점 망구축

▲ 진안군
[뉴스창]진안군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2017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매년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을 재 관측하고 설치 또는 폐기하고 있다.

금년에도 지난 7월부터 진안읍·부귀·정천·주천면 일제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 2,718점(지난 17년 6월 기준)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사고점수 794점에 대해서는 내년도 군비를 투입해 재설치 및 폐기 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기 조사된 용담·동향·상전·안천면 사고점수 457점에 대해서는 첨단 GNSS(위성) 측량을 실시해 지난 5월 182점을 재설치 및 복구 했고 나머지는 폐기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기준점으로써 일관성 있는 측량성과 제시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기반시설 공사로 인해 무단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을 방지코자 사전협의제도를 운영해 기준점이 사전에 이전 설치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민원봉사과 지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