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노인복지관 위수탁 운영 협약식 가져

▲ 임실군
[뉴스창]임실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임실군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간의 ‘임실군노인복지관 및 북부권노인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는 지난 3년간 임실군노인복지관과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 운영하면서 60세 이상 지역 노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의 확대와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이번 노인복지과 재위탁을 통해 향후 5년간(오는 2017년 10월 26일부터 2022년 10월 25일) 노인인구가 30%가 넘는 초고령 지역인 임실군의 지역 여건에 맞게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노인복지를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는 군 행정에 대한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 군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물리치료실 확충사업과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마을 운영, 노인목욕비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행복콜택시, 경로당 지원, 노인 자살예방 등의 정책은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무료진료’도 어르신 건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오는 2019년에 완공될 임실군노인종합복지회관 신축으로 노년기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및 배움을 통한 자기개발을 하는 등 노인복지관이 군민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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