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 가정은 부자가정으로 아버지의 신체활동이 원만하지 않아 집안 내 쓰레기 더미를 정리할 엄두를 못 내고 있는 부와 아동이 단둘이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과 노모를 모시고 어린 아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성장기 아동은 물론 가족구성원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어 건강 증진과 긍정적인 사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해피이동봉사단과 연계해 노후된 가스, 전기 시설 수리 및 의류, 침구류 세탁을 함께 실시했다.
고흥군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지속적인 사례발굴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