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뉴스창]충북 괴산군 4-H연합회는 오는 21일 정읍 양떼목장 치즈마을과 완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괴산군 4-H회 농촌청소년 진로지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청소년의 다양한 미래와 이상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학생4-H회, 영농4-H회, 4-H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양떼목장 치즈마을을 방문해 치즈와 피자 만드는 법과 우유가 치즈로 변화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완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다움자원, 신재생에너지, 유전자원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지도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다양한 농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앞으로의 괴산농업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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